작성자
righttech
작성일
2024-06-17 11:57
조회
2297
웹 그리드 전용 에디터 'QEDITOR'의 개발 이야기
우리 라잇텍은 UI 솔루션 비즈니스 경험이 풍부한 인력이 모여 만든 기업입니다. 아마 UI 솔루션에 대해 관심이 있으셨던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ActiveX 기반의 UI 솔루션인 'TrustForm'을 개발한 인력이 주축을 이루고 있습니다.
TrustForm은 과거 국내 ActiveX 솔루션 도입이 활기를 띄고 UI 솔루션 시장이 태동될 시기부터 등장해 시장에서 1~2위를 다투었던 제품이기도 합니다.

그러한 과거의 경험을 가진 우리가 모여 새로운 웹 그리드 제품을 개발하고, 그것을 넘어서서 컴포넌트 집합체로서의 전체 UI 솔루션 (UI 화면 개발 Tool)으로 발전을 목표로 하는 제품을 기획하면서 가장 고민했던 것이 하나가 있습니다.
"
과연 무엇을 차별화 시켜야 하는가?
"
바로 "무엇을 차별화 시킬까?" 하는 점이었습니다.
어느 회사건 어느 제품이건 경쟁관계로 맞설 다른 제품보다 떨어지는 제품을 개발하고 싶은 회사는 없습니다. 물론 저희 라잇텍도 마찬가지 입니다.
경험이 많다고 해서 좋은 제품이 만들어지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이러한 것이 가지는 장점들이 있을텐데, 그 중 하나가 그나마 시장을 잘 알고 있다는 겁니다.
오랜기간 고민하다보니 ActiveX 버전 만큼의 편의성을 보장해 주어야 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HTML5가 출현하고, 웹의 표준으로 자리 잡으면서 편한 점도 있지만, 개발자들에게 오히려 불편함을 주는 요소들이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개발단계에서 우리에 너무나 친숙한 마우스를 편리하고 유용하게 사용하기 어렵게 됐다는 점이었습니다.
과거, 많은 수의 ActiveX 버전의 제품들은 자체 개발환경 디자이너 (IDE)을 통해 마우스로 쓱쓱 그리듯이 화면을 만들어냈고, 키보드의 타이핑으로 개발하는 것 보다는 마우스가 많은 부분에 있어서 편리하다는 점은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UI 솔루션들은 자체 스펙으로만 개발을 해야했고, 그러다보니 그것을 도입한 고객은 해당 제품 / 해당 회사에 종속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
최종 사용자가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화면을 개발하는 개발자가 먼저 편해야 한다.
"
HTML5로 개발했고 OSMU, 멀티브라우저, 멀티 OS 등을 이야기 하지만, 그건 모두 최종 사용자에 대한 이야기 일뿐 정작 해당 화면을 개발해야하는 개발자들에 대한 고민은 상대적으로 작았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하는 고민이 또 다시 이어지던 중, 우리는 수 많은 개발자들이 사용하는 개발 도구인 Eclipse에 시선이 옮아갔습니다.
이 Eclipse에 Plug-In으로 과거의 디자이너와 같은 (혹은 유사한) 효과를 낼 수만 있다면 더 편해지지 않을까 하는 과정에 이르게 된겁니다. 특정 스펙에 종속되지 않으며, 쉽게 접근해서 쉽게 사용할 수 있고, 개발자라면 누구나 사용하는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해서 탄생하게 된것이 바로 웹 그리드 솔루션 QCELL의 전용 에디터인 'QEFITOR' 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완벽하게 위지윅 (WYSIWYG: What You See Is What You Get)한 것은 아닙니다. 기술적 한계가 있기 때문이지요. 저희가 의도한것은 위저드(Wizard) 형태로 쉽게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최초 버전이 만들어지고나니 또 다른 고민은 시작됩니다.
"이걸 별도 제품으로 판매해야 할까? 아니면 옵션?"
물론 별도로 판매하는 것이 저희로서는 더 수익을 낼 수 있을겁니다. 하지만....저희가 선택한건 그 두가지 모두가 아닌 그냥 처음부터 QCELL에 탑재한 버전으로 판매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단순합니다.
"그래야 개발자들이 더 편해질테니까...."
"
개발의 즐거움을 전달하는 기업
"
아직 QEDITOR가 가야할 길은 멉니다. QCELL의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면 QEDITOR에서도 구현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시켜야하고, 테스트도 해보고 모든 것이 완벽해져야 하니 말이죠.
앞으로 더욱 업그레이드 될 QCELL과 QEDITOR를 기대해 주셨으면 합니다.
큐셀하시는 또는 큐셀하기를 생각하시는 많은 개발자 분들과 고객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고자 합니다. 이메일이든 전화든 어떠한 방법으로도 듣겠습니다.
저희 라잇텍은 기대와 응원 속에 더욱 더 '개발의 즐거움을 전달하는 기업, 그러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TrustForm은 과거 국내 ActiveX 솔루션 도입이 활기를 띄고 UI 솔루션 시장이 태동될 시기부터 등장해 시장에서 1~2위를 다투었던 제품이기도 합니다.

그러한 과거의 경험을 가진 우리가 모여 새로운 웹 그리드 제품을 개발하고, 그것을 넘어서서 컴포넌트 집합체로서의 전체 UI 솔루션 (UI 화면 개발 Tool)으로 발전을 목표로 하는 제품을 기획하면서 가장 고민했던 것이 하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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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무엇을 차별화 시켜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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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무엇을 차별화 시킬까?" 하는 점이었습니다.
어느 회사건 어느 제품이건 경쟁관계로 맞설 다른 제품보다 떨어지는 제품을 개발하고 싶은 회사는 없습니다. 물론 저희 라잇텍도 마찬가지 입니다.
경험이 많다고 해서 좋은 제품이 만들어지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이러한 것이 가지는 장점들이 있을텐데, 그 중 하나가 그나마 시장을 잘 알고 있다는 겁니다.
오랜기간 고민하다보니 ActiveX 버전 만큼의 편의성을 보장해 주어야 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HTML5가 출현하고, 웹의 표준으로 자리 잡으면서 편한 점도 있지만, 개발자들에게 오히려 불편함을 주는 요소들이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개발단계에서 우리에 너무나 친숙한 마우스를 편리하고 유용하게 사용하기 어렵게 됐다는 점이었습니다.
과거, 많은 수의 ActiveX 버전의 제품들은 자체 개발환경 디자이너 (IDE)을 통해 마우스로 쓱쓱 그리듯이 화면을 만들어냈고, 키보드의 타이핑으로 개발하는 것 보다는 마우스가 많은 부분에 있어서 편리하다는 점은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UI 솔루션들은 자체 스펙으로만 개발을 해야했고, 그러다보니 그것을 도입한 고객은 해당 제품 / 해당 회사에 종속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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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사용자가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화면을 개발하는 개발자가 먼저 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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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L5로 개발했고 OSMU, 멀티브라우저, 멀티 OS 등을 이야기 하지만, 그건 모두 최종 사용자에 대한 이야기 일뿐 정작 해당 화면을 개발해야하는 개발자들에 대한 고민은 상대적으로 작았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하는 고민이 또 다시 이어지던 중, 우리는 수 많은 개발자들이 사용하는 개발 도구인 Eclipse에 시선이 옮아갔습니다.
이 Eclipse에 Plug-In으로 과거의 디자이너와 같은 (혹은 유사한) 효과를 낼 수만 있다면 더 편해지지 않을까 하는 과정에 이르게 된겁니다. 특정 스펙에 종속되지 않으며, 쉽게 접근해서 쉽게 사용할 수 있고, 개발자라면 누구나 사용하는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해서 탄생하게 된것이 바로 웹 그리드 솔루션 QCELL의 전용 에디터인 'QEFITOR' 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완벽하게 위지윅 (WYSIWYG: What You See Is What You Get)한 것은 아닙니다. 기술적 한계가 있기 때문이지요. 저희가 의도한것은 위저드(Wizard) 형태로 쉽게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최초 버전이 만들어지고나니 또 다른 고민은 시작됩니다.
"이걸 별도 제품으로 판매해야 할까? 아니면 옵션?"
물론 별도로 판매하는 것이 저희로서는 더 수익을 낼 수 있을겁니다. 하지만....저희가 선택한건 그 두가지 모두가 아닌 그냥 처음부터 QCELL에 탑재한 버전으로 판매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단순합니다.
"그래야 개발자들이 더 편해질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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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의 즐거움을 전달하는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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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QEDITOR가 가야할 길은 멉니다. QCELL의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면 QEDITOR에서도 구현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시켜야하고, 테스트도 해보고 모든 것이 완벽해져야 하니 말이죠.
앞으로 더욱 업그레이드 될 QCELL과 QEDITOR를 기대해 주셨으면 합니다.
큐셀하시는 또는 큐셀하기를 생각하시는 많은 개발자 분들과 고객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고자 합니다. 이메일이든 전화든 어떠한 방법으로도 듣겠습니다.
저희 라잇텍은 기대와 응원 속에 더욱 더 '개발의 즐거움을 전달하는 기업, 그러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겠습니다.